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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송대관 사망 별세 심장마비 향년 78세 태진아 추모

by 세상이왜이래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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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사망 별세 2025년 2월 7일 심장마비 태진아 추모

 

가수 송대관(79)이 2025년 2월 7일 돌아가셨습니다.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입니다. 7일 새벽 서울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고인은 2019년 위 수술을 받는 등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례식장은 서울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태성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전주영생고를 마친 뒤 가수가 되고자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당시 가수를 발굴하는 중요한 장소였던 오아시스 레코드의 손진석 사장을 만나 마침내 가수가 되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지만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1975년에 발표한 새 노래 '해뜰 날'이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최고의 시기를 맞이해 그해 가수왕에도 올랐습니다.

 

이후 1998년 '네박자', 2003년 '유행가' 등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고인은 6⋅25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독립유공자 송영근 선생입니다. 고인은 지난해 라디오에 나와 자신의 할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한 뒤 "어떻게 보면 슬픈 일인데 우리 할아버지가 겪은 고문과 고통은 정말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인데 다음 세대들은 할아버지의 업적으로 대한민국이 광복, 해방된 거라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인의 할아버지인 송영근 선생은 1919년 3·1운동 때 전북 옥구군 서수면 서수리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하셨다가 잡혀서 6개월간 감옥에서 지내셨습니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받으셨습니다.

태진아 송대관 추모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세상을 떠난 동료 가수 故 송대관을 추모했습니다.

 

2월 7일 고 송대관의 빈소가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조문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었으며 태진아는 오후 4시쯤 모습을 보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이후 태진아는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과 기자들 앞에서 말을 시작했습니다. 태진아는 "송대관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트로트 음악을 확실하게 세우는 데 가장 앞에서 굳건하게 지켜봐 주신 분입니다.

 

사랑하는 후배들이 케이팝을 이끌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주역입니다"라며 "대한민국 가요계 별들 중 가장 큰 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송대관 선배가 하늘나라에서 대한민국 가수들이 가는 길을 보살펴 줄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태진아는 "송대관과 최근 마지막 통화가 1월 초입니다. 새해 인사를 서로 주고받았습니다. 제 아내 병간호를 걱정하시면서 저보고 건강하라고 했습니다"라며 고인과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태진아는 송대관에게 올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라이벌 디너쇼를 열자고 제안했다고 했습니다. 송대관이 기쁘게 동의했다며 당시 기억을 떠올린 태진아는 갑자기 세상을 떠난 송대관에 대한 그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태진아는 "한쪽 날개를 완전히 잃었습니다. 30년 이상 라이벌로 지내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눈앞이 깜깜할 정도입니다"라며 "언젠가는 또 하늘나라에서 만나야 하니까, 그때까지 편안하게 잘 계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추모했습니다.

 

이자연도 "많은 후배들에게 따뜻하게 다독여 주시고 손잡아 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늘 우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셨던 분입니다. 아프지 말고, 편하게 쉬시길 바랍니다"라며 "선배님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우리도 선배님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습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발인은 2월 9일 오전 11시입니다.

 

대한가수협회는 유가족과 상의한 끝에 가수장으로 장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대관은 1967년 노래 '인정 많은 아저씨'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1975년 '해뜰날'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후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트로트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기 시작했고 '차표 한 장', '정 때문에', '네박자', '유행가' 등 많은 히트곡을 계속해서 발표했습니다.

 

송대관은 가수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계 4대천왕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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